[문화 추천] 도시의 별을 보면서 연애세포를 깨운다! 서울 근교 야경 명소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대비해 연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못할 것 같아 근질근질해진 삼남섬녀가 있다면 올 가을 함께 도시의 별들을 보며 연애세포를 일으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검은 밤, 발 아래 펼쳐진 도심 야경을 함께 보고 있으면 오직 두 사람만이 세계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쌀쌀한 추위가 감도는 가을이라면 연애세포가 활동하기 좋은 시기라는 건 아시죠? 그럼 서울 근교 야경 명소로 함께 떠나볼까요? 일, 낙산 공원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야경ⓒletscc 젊은이들의 거리 대학로와 가까운 낙산공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이의 길을 10분 정도 가다 보면 낙산공원 입구가 나옵니다. 낙산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모 TV 프로그램 연예인이 벽화를 놓고 사진을 찍어 유명해진 이화마을로도 이어집니다.

낙산공원 오르는 길 이화마을을 보면서 ⓒ문화포털 기자단 이선영의 옛 모습을 일정 부분 그대로 보관하고 아기자기한 카페와 상점이 생기면서 이화마을 특유의 분위기가 형성된 곳입니다. 연인 사이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낙산공원 오르는 길 이화마을을 보면서 ⓒ문화포털 기자단의 이선영 오래된 상회, 미용실, 세탁소가 그대로 존재하며 길 건너편에는 옛 정취를 어지럽히지 않고 절묘하게 어울리는 새로운 카페와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시간을 거슬러 여행을 떠난 느낌이 정말 좋은 마을이에요. 대학로 이화마을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해가 지면 어둑어둑한 저녁 도보 1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낙산공원 낙산정에서 함께 보는 야경! 어떠신가요?

이, 동대문 성곽 공원

동대문성곽공원에서 본 흥인지문 ⓒ문화포털 기자단 이성용 한국보물 1호 흥인지문. 동대문이라고 불리는 흥인지문 옆으로 경사가 완만한 성곽공원이 있습니다. 낮에 걸어도 되지만 밤에는 화려한 동대문 일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변신합니다.

동대문성곽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왼쪽), 동대문성곽공원에서 본 야경(오른쪽) ⓒ문화포털 기자단 이성영 패션일번지 동대문시장에서 도보 10분이 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경사가 매우 완만하고 비교적 크지 않은 공원이어서 퇴근 복장 그대로 가벼운 저녁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키 작은 조명이 성곽길을 희미하게 비추며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근처에서 쇼핑과 저녁을 드시면 테이크아웃 커피를 한 잔 들고 그 혹은 그녀와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삼, 용인알피아타워 전망대

용인알피아타워와 포은아트홀의 모습 ⓒ문화포털 기자단이 이선영 지역마다 높이 솟아 다양한 기능을 하는 타워가 있는데 용인알피아타워는 정상에 시민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망대 북카페가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가 훤히 보이는 높은 빌딩이 단 4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2~3층은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고 4층이 전망대 북카페입니다.

전망대 북카페 서고(왼쪽), 전망대 북카페 내부 모습(오른쪽) ⓒ문화포털 기자단 이선영 생각보다 많은 책들이 한쪽 구석에 자리 잡고 있다. 어른과 아이로 구분된 다양한 종류의 책. 전망도 보고 가볍게 독서도 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아래층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비롯한 음료를 주문하면 북카페로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서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망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됩니다. 매주 월요일, 공휴일 연휴는 휴관입니다.

아르피아 타워 전망대에서 본 야경 ⓒ문화포털 기자단의 이선영은 화려하지 않지만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도로가 내려다보이는 알피아타워 전망대 야경. 보은아트홀과 함께 있으니 아트홀에서 전시나 공연을 관람한 후 전망대를 찾아 야경을 관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사, 남한산성 서문남한산성 서문에서 야경을 본 사람들은 일제히 이런 말을 합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야경 중 최고라는 말.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서울 도심에 위치하지 않아 조용한 가운데 생각에 잠겨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남한산성에서 본 야경ⓒletscc 서문 근처까지 차로 진입하는 길이 좁기 때문에 남한산성 행궁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국청사 방향으로 걸어 올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행궁이 있는 산허리까지는 버스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는 물론 성곽길 옆에 서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사방의 시야가 모두 탁 트인 최고의 경관을 자랑합니다.남한산성 행궁 ⓒ경기도 뉴스포털 남한산성은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행궁이 있는 산성마을에는 식당, 카페 등 관광객들을 위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인조 14년 병자호란 당시 왕이 남한산성으로 피신해 47일간 항전했던 곳. 행궁의 구체적인 역사를 알고 싶다면 해설사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민에 한해 11월부터 기존 성인 2,000원이던 관람료도 무료로 전환된다는 말씀이시군요. 행궁 이외에도 산성마을 자체가 하나의 작은 박물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데이트하고 서문에서 야경도 꼭 놓치지 마세요.이외에도 수원화성 서장대, 하남 유니온타워 전망대 등 서울 근교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습니다. 맵고 추운 가을밤 함께 빛나는 광천수를 내려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려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을 위한 연애 프로젝트! 화이팅!이외에도 수원화성 서장대, 하남 유니온타워 전망대 등 서울 근교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습니다. 맵고 추운 가을밤 함께 빛나는 광천수를 내려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려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을 위한 연애 프로젝트! 화이팅!이외에도 수원화성 서장대, 하남 유니온타워 전망대 등 서울 근교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습니다. 맵고 추운 가을밤 함께 빛나는 광천수를 내려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려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을 위한 연애 프로젝트! 화이팅!이외에도 수원화성 서장대, 하남 유니온타워 전망대 등 서울 근교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습니다. 맵고 추운 가을밤 함께 빛나는 광천수를 내려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려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을 위한 연애 프로젝트! 화이팅!이외에도 수원화성 서장대, 하남 유니온타워 전망대 등 서울 근교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습니다. 맵고 추운 가을밤 함께 빛나는 광천수를 내려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려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을 위한 연애 프로젝트! 화이팅!이외에도 수원화성 서장대, 하남 유니온타워 전망대 등 서울 근교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습니다. 맵고 추운 가을밤 함께 빛나는 광천수를 내려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려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을 위한 연애 프로젝트! 화이팅!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