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일기/매일밥상/누텔라산디치/순두부/간장계란밥/샐러드/만두국/토티아피자/와플

냉파를 잘해서 주말이 되면 의도치 않은 주방 휴식기를 갖습니다.평일 다이어터 남편이 주말에 입이 찢어져요 ㅋㅋ 평일 2kg 빠진거 주말에 다 채우고 또 이토인데 밥 안해서 저는 다행이에요.그래서 며칠치 정리해서 쓰는 집밥일기.

#누텔라 샌드위치..식빵에 누텔라를 발라주니 아들들이 환호해주네요. 아주 간단한 팬모닝.

코다리도 듬뿍 발라 먹었어요.폭식했네요+우유

진짜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 #순두부밥이 없어서 순두부만 데웠어요.

청양고추+간장+깨+설탕을 듬뿍 넣어서 간장을 만들었어요.그대로도 맛있는데 양념간장 포기 못해요 ㅋㅋ제가 산건 오아시스, 콩초당파 순두부쿠폰 주는날 사기로 다짐했는데.. 오늘 왔는데 사야하는데.. 12시가 넘었네요… 다음 쿠폰을 주는 날을 노려야겠어요.이거랑 계란 우유 청국장 두부 무항생제 슬라이스 햄 식사용 빵 사면 3만원에 가득 차죠?오아시스는 쿠폰할인을 해주는게 좋으니까 사지않을것도 사게하는곳#토마토주스 손질해놓은 토마토에 살짝 갈아 먹었어요.마이노멀 알룰로오스 액상을 넣으면 카페 토마토 주스의 맛이군요.#간장계란밥 찾는 샤니.해줍니다.계란말이밥용 간장을 따로 사놨는데 냉장고에서 잃어버렸어요… 간장, 참기름, 깨만 넣어도 너무 맛있는거.. 노른자를 깨서 비벼먹었어요.#남편 샐러드 런치 드레싱이 많을 것 같은데 밑에 녹일 때는 더 많아요 매일 맛있게 먹고 있어요.곰탕국+물만두로 만둣국을 끓여서 간단하게 한끼 준비했습니다,저는 김밥을 언제 먹어도 항상 맛있어요.샤니가 피자 먹고 싶다고 하니까 살짝 토르티야 피자를 만들어줬어요.토르티야는 이중입니다.사이사이에 치즈 듬뿍 뿌려줍니다.치즈피자, 토르티야 치즈-토르티야 크림소스-치즈꿀 찍어먹게 했더니 혼자 다 먹어.두 번째 피자는 햄, 옥수수, 치즈, 점심을 뿌려 구워요.잘라서 ‘앗차 사진!’ 찍었어요.진짜 맛있대, 남편이 반쯤 우물쭈물.샤니도 더 먹었어요.잘 먹어주니까 햅피!#와플 오랜만에 와플 저렇게 소시지도 구워서 과일도 꺼내줬는데 사진은 와플뿐이야.내 밥 부활절 달걀 2개랑 쉐이크.쉐이크는 진짜 안 좋아해서 못 마시는데 루피움 밸런스 쉐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8박스 샀어요.천천히 빠지겠죠?이번주 쇼핑 #과일우레기들 과일은 먹어야해서 샀어요.#과일나무는 정말 다 맛있어요.애플 머스캣은 완전 사탕맛. 그 외에는 또 냉파.벌써 불고기랑 문어발이랑 수제비 반죽이 냉장고에서 해동되고 있어요.오늘날의 일용 양식비가 많이 와서 아이들은 학교에 보내지 않을 것 같아서 해동하고 있는데 아침 날씨는 너무 좋네요.과일은 씻어서 통에 소분합니다.오렌지나 사과는 그때그때 자릅니다.아무거나 손질해두는 게 나중에 편해요.밥 주고 싶은 엄마랑 라면 먹고 싶은 아들.결국 라면을 끓여줬어요.멸치육수에 맵지 않은 양념장을 넣은 라면인데 맛있어요.큰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라면 두부는 들기름에 담갔어요.플레이트에 한 조각 올라왔는데 저희 샤니는 한 판 다 먹었어요.저는 맛도 못 보는…아기김치는 태백김치에서 나오는 #애착배추김치 오아시스 입점한 2년 전부터 잘 먹고 있습니다.이번에 살 때는 네이버에서 안 팔았는데 없어지면 안 돼요…막내는 양념간장에 빠져서 밥도 비벼먹고 김도 찍어먹어요.마지막 사진은 브이와 사진찍는 언니들을 따라하는 튼튼.요즘 너무 귀여워요.오늘 아침에는 고구마 굽고 떡 굽는 낙지솥밥+불고기 수제비 이렇게 하루를 채워보려고 합니다.(먹기에 계획적인 편) 왠지 6시 넘어서까지 자주는 아이들 덕분에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사실 이 글도 어제 쓰고 잠들어서 요즘 매일 쓰러져 버립니다.(세리온 매트 3단으로 붙여놓으면 녹는다) 앞으로는 쓰러지지 않고 저녁에 쓰려고 해요!(ง_•)오늘 비가 오는데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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