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사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보는 유아과학전집 이번 주에는 동물과 식물에 대해 배웠습니다!재미있고 신기하고 놀랍고 편리한 과학을 다양한 이야기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나의 친구 과학공룡! 요즘 타거스 최애 #유아과학전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시로 꺼내 읽고 있는 책 중 하나인데요-이번 주는 동물과 식물 책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증폭시켜 보았습니다.사실 지난주까지는 전기, 로봇, 지구와 우주 등 다른 주제에 빠져 있어서 동물과 식물에 관한 책은 정말 오랜만에 내놓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자연관찰책만 정말 꺼내봤는데 유아과학전집에서 다시 동물과 식물을 만나 조금 기쁘면서도 조금은 신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 하면 정말 실험하고 지구와 자전 주기막 같은 어려운 주제만 다룰 줄 알았거든요.그런데 내과공은 정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순히 주입식 정보만 장황하게 나열된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주기 때문에 태거스도 쉽게 다가가면서 더 흥미를 느끼며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 제가 봐도 정말 재미있거든요. 상어 문어 그림 봐요~ 완전 리얼이지?구르밥도 지금의 타거스가 읽기에 딱 좋고 지루한 것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 읽기 전에 글의 수에 치여 제가 피로를 풀 수 있는 책도 가끔 있어서 처음 접했을 때 너무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보다 보면 이야기의 반전이 있거나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기존 글자 크기보다 크게 기록을 해서 아이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예요.그림체도 너무 예쁘네요~ 한글을 땄는데 아직 아이라서 일단 그림이 더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책을 고를 때도 안에 그림이나 책 표지 위주로 보고 고르거든요. 그래서 고른 책이 바로 바다로 풍덩! 오리야? 너구리야? 책! 색이 예뻐서 타거스가 골라오는데, 저도 눈이 번쩍 뜨여요?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놋명적인 놋명. 타거스는 세상의 맛있는 간식(머랭쿠키)과 함께 여유롭게 독서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때 저는 그저 멀리까지 거리를 유지한 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바라볼 뿐이었습니다-이게 가능했던 건 세이펜 호환 유아과학 전집이니까 굳이 내가 나서서 이건 이런 뜻이야, 이런 내용이야~ 읽어줄 필요가 없었어요. 직접 펑! 펑! 하고 누르면 상황에 맞게 재미있는 톤으로 정확한 발음으로 들려주기 때문에 귀에 쏙쏙 마치 구연동화를 보는 것처럼 술술 읽히는 느낌이었습니다. 무미건조한 엄마보다는 아무래도 백번은 좋죠~ 그리고 제 목도 중요하니까요 (웃음)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쭉 세이펜 덕분이에요 :)이게 가능했던 건 세이펜 호환 유아과학 전집이니까 굳이 내가 나서서 이건 이런 뜻이야, 이런 내용이야~ 읽어줄 필요가 없었어요. 직접 펑! 펑! 하고 누르면 상황에 맞게 재미있는 톤으로 정확한 발음으로 들려주기 때문에 귀에 쏙쏙 마치 구연동화를 보는 것처럼 술술 읽히는 느낌이었습니다. 무미건조한 엄마보다는 아무래도 백번은 좋죠~ 그리고 제 목도 중요하니까요 (웃음)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쭉 세이펜 덕분이에요 :)그런데 왜 그런지 우리 타거스는 처음에는 꼭 세펜을 사용해서 봐도 두 번째 읽을 때부터는 그냥 눈으로 읽거든요. 한글이 익숙해서 더 집중해서 읽고 싶었을 수도 있지만, 조용히 보다 보면 앉아서 두 권을 순식간에 읽어버리는 거죠? 집중해서 보는데 너무 좋아 🙂 작년까지는 책이랑 상관없이 지내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정말 유아 과학 전집을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이러한 활동이 두 번째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뛰어다니지 않고 형이 책 읽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둘째가 모방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줘서 이 또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D 집에 있는 시간이 좀 더 알차다고 할까요?가끔 세이펜을 두고 다투기도 하지만 그래도 함께하려는 모습이 그냥 예뻐 보이는 도치맘이네요 😀 책을 읽고 난 후에 항상 함께하는 독후활동도 재밌어! 스티커나 과학 실험 키트가 있어 활용도도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다만, 형편이 어려울 때는 마지막 장에 한 번 더 언급되어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잠들기 전에 퀴즈놀이 형식으로 복습하고 있습니다. 7살이라서 엄마를 이기려고 아주 끈질기게 참여해요. 오늘은 타거스가 이겨서 내일 좋아하는 간식을 사러가기로 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잠을 잤지만, 과연 몇시에 일어날 수 있을지, 어쨌든 이번에도 덕분에 활동 무사히 마쳤습니다. 본 포스팅은 그레이트북스에서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