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남문화재단을 통해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 온라인 중계가 있었습니다. 네이버TV와 유튜브 하남문화재단 공식 채널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하남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윤자매는 책을 먹는 여우를 쓴 프란치스카 비어만 작가의 작품을 매우 좋아합니다. 책을 먹는 여우 시리즈를 비롯해 책을 먹는 여우가 쓴 탐정소설 ‘재키 마론 시리즈’, 그리고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 먹는 여우 시리즈는 작년 연말에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가 새로 나오면서 두 번째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먹는 여우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저도 잠자리 독서로 읽어드리느라 목은 좀 아팠지만 작가의 상상력이 기발하고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읽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출처-하남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그래서 책을 먹는 여우를 뮤지컬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딱 둘 다 줌 수업과 겹치는 시간이었어요. 첫 번째가 먼저 줌 수업을 마치고 거의 초반부터 뮤지컬을 시청할 수 있었지만 두 번째는 줌 수업이 끝나면 공연이 거의 끝나는 시간이라 핸드폰으로 유튜브 녹화를 해놨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24시간 재생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공연 끝나고 바로 재방송 된대요.거의 마지막 부분만 본 둘째 딸은 아쉬워하다가 재방송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매우 기뻐했어요.
두 번째 줌 수업이 끝나고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며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공연 시청을 했습니다. 옆에 책 먹는 여우책 놓고 이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야! 하면서 비교하면서 보던 아이들~~
출처-하남문화재단 유튜브
출처-하남문화재단 유튜브
처음부터 제대로 보고 싶다더니 초집중해서 보던 둘째 아들. 혼자 보고 동생이랑 보면 더 재밌다는 큰딸.^^
뮤지컬이 끝나고 아이들은 책을 먹는 여우는 물론 프란시스코 비어만의 책을 다시 한 번 쭉 읽어보았습니다.출처-하남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출처-하남문화재단 공식 블로그뮤지컬 ‘책 먹는 여우’는 온라인 중계 후 11월 28일 목요일 오전 11시까지 재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뮤지컬을 보기 어려운 올해도 아이들을 위해 좋은 공연을 마련해준 하남문화재단에 감사의 마음이 있습니다.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뮤지컬 책을 먹는 여우 #책을 먹는 여우 #프렌치스카비아맨 #주니어김영사 #하남문화재단 #네이버TV #네이버생중계 #온라인중계 #유튜브중계 #예비초4 #예비초2 #초등뮤지컬 #아동뮤지컬#가족뮤지컬#어린이뮤지컬#2021년3번째방구석R석 #방구석공연관람 #집에서공연관람